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8. 19:38

7번방의 선물 줄거리 실화모티브 관객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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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은 이환경 감독의 코미디 영화다.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주제이며 '춘천 조작 사건'의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이다. 조용하던 감옥에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배우)가 들어오면서 생기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개봉 한 달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를 리뷰했다.

7번방의 선물 내용 알아보기 

용구(류승룡 배우)는 6살 지능을 갖고 어린 딸 예승(갈소원 배우)과 지내고 있다. 용구는 주차장에서 요원 일을 하면서 예승에게 가방을 사주려고 한다. 그때 한 소녀가 용구에게 가방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용구는 소녀를 따라가게 되고 그 길에 그 소녀에게 사고가 난다. 용구가 소녀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데 목격자에 의해 강간으로 오해받게 된다. 불충분한 증거와 빠르게 사건을 해결하려는 경찰들에 의해 용구에게 고의적으로 누명을 씌운다. 경찰은 용구에게 딸을 만나게 해 줄 테니 범죄를 인정하라고 설득한다. 용구는 결국 선고를 받고 7번 방에 수감된다. 어느 날 그 방에 보스가 공격을 당하고 용구가 대신하여 막아주는 일이 생긴다. 보스는 자기를 구한 용구에게 원하는 것을 구해주겠다고 한다. 용구가 딸을 보고 싶다고 하자 며칠 후 보스는 예승이를 데리고 들어온다. 그리고 수상함을 눈치챈 보안 과장은 예승이의 실체를 알게 된다. 한편 시설 안에 화재가 일어나고 보안 과장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용구는 또 한 번 보안과장을 살려낸다. 이번 일로 보안과장은 용구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사건을 다시 재조사하게 된다. 또한 용구가 예승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용구의 순진함과 진심 어린 마음을 느낀 같은 방 수감자들도 용구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도와준다. 그러나 변호사의 무관심함과 경찰청장의 압력으로 무죄는 입증되지 못한다. 결국 마지막 재판일에 딸에 대한 협박을 받으면서 딸을 지키기 위해 거짓으로 죄를 자백하며 사형 선고를 받는다. 수감자들은 커다란 열기구를 만들어 용구와 예승이를 실어서 탈출시키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용구는 예승이의 생일인 12월 23일에 사형을 집행받게 된다. 그리고 15년이 지나 사법 연수생이 된 예승이는 아빠의 무죄를 입증하게 된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감동 스토리

7번방의 선물은 권력 남용이 만연하던 때에 아빠와 딸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이다. 작품의 사실적인 면보다 동화 같고 이상적인 면을 추구했다. 영화는 전형적인 한국형 신파극으로 정신 지체가 있는 주인공 용구의 모습과 수감자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코미디 장르이다. 뻔한 신파극이 될 수 있었지만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 영화는 1972년 일어난 춘천 조작 사건의 실화가 바탕이 된 영화이다. 실화의 주인공인 정원섭 씨는 15년간 옥살이를 하고 나왔으나 제대로 된 손해배상을 받지 못했다. 그 후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 실화를 모티브로 했지만 영화 속 많은 부분이 각색되었다. 실제 사건과 비슷한 내용으로 좀 더 밝게 만들어졌다. 다만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여 공권력에 대한 부당함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다.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이 영화는 천만 관객을 기록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큰 흥행을 이루어냈다.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추천한다. 

영화를 본 관객 반응

1.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고 감동적이었다. 눈물이 많이 나고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2. 주연과 조연들의 하모니가 좋다. 더불어 아역의 계산되지 않은 연기가 감동을 더했다 3. 다양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주기도 하고 가슴을 먹먹하게도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4. 현재 사회에 대한 현실과 비판을 보여주고 싶은 감독의 의도를 볼 수 있었다 5. 이 영화를 보면서 가족의 사랑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울고 웃기만 하는 내용 전개가 아닌 사회적 메시지가 담겨 있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6. 인간미 나는 전개와 힐링이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을 전했다 7. 추운 날씨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이다. 따뜻한 부녀지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줄거리가 좋다 8. 큰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인 영화였다. 단순한 감동과 슬픔보다는 다양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오는 영화였다 9. 다시 봐도 감동적인 영화였다. 배우들 각각 연기력이 훌륭하고 캐릭터를 잘 살린 것 같다 10.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절대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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