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7. 15:47

택시운전사 천만영화 전체줄거리 실제역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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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의 모습을 다룬 작품이다. 송강호 주연의 작품으로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언론인(위르겐 힌츠페터)을 택시에 태우고 운전했던 택시운전사(송강호)의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영화의 줄거리, 실제 역사, 관객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택시운전사 살펴보기

서울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김만섭(송강호 배우)은 어린 딸과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밀린 집세를 해결하기 위해 동료에게 돈을 빌리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던 중 서울에서 광주까지 운전해 줄 경우 10만 원을 준다는 외국인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배우)의 제안을 받고 광주로 향하게 된다. 광주에 다다르자 무장한 군인들이 보이고 분위기가 이상함을 감지한다. 광주로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피터는 돌아가게 된다면 돈을 줄 수 없다고 말한다. 만섭은 샛길을 통해 광주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사실 피터는 광주 민주화 운동의 참상을 전하기 위해 특파된 외신 기자였다. 광주로 들어온 그들은 비극적인 상황을 보게 된다. 피터는 시위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되고 구재식(류준열 배우)에게 통역을 부탁하게 된다. 저녁까지만 촬영을 하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했지만 만섭의 차가 고장 나 광주 택시 기사인 황태술(유해진 배우)의 집에서 하룻밤만 더 지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광주 방송국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를 하러 간다. 피터는 생사를 오가며 광주 시민들과 학생들이 계엄군에 의해 진압당하는 장면들을 촬영하게 된다. 그들은 경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만섭도 무자비한 폭력을 당하지만 피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만섭은 집에 혼자 두고 온 딸이 생각 나 피터를 버리고 혼자 서울로 돌아가기로 한다. 한참을 도망치던 그는 광주의 참혹한 상황과 혼자 두고 온 피터가 떠올라 다시 광주로 돌아가게 된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광주의 모습을 기록했고 광주의 택시 기사들의 도움을 받아 서울로 다시 떠나게 된다. 서울로 빠져나가는 길에 군인들의 검문을 받게 된다. 차의 트렁크를 보던 군인은 서울 택시 번호판을 발견하게 된다. 서울 번호판을 보고도 군인은 트렁크를 닫으며 통과시키라고 지시한다. 그들은 경찰들의 추격을 광주 택시운전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해 김포공항까지 도착하게 된다. 피터는 보도를 위해 일본에 가게 되고 이후 보상을 하겠다며 그의 이름과 연락처를 물어본다. 만섭은 피터에게 김사복이라는 자신의 가짜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피터는 그를 찾을 수 없었고 한국에서 언론상을 수상하게 된 피터는 김사복을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택시운전사 실제 역사

1980년에 민주화 운동 탄압의 원인으로 시민들과 대학생들의 시위가 이어지자 신군부는 비상계엄령을 확대했다. 이 무렵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면서 지시를 받은 계엄군은 무차별적인 시위 진압으로 시민들을 학살한다. 당시 언론 폐쇄, 대학 폐쇄, 정치 활동 금지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분노한 시민들은 시민군을 편성하여 싸웠으나 강력한 독재 군부의 힘에 밀려 많은 시민들이 희생당한다. 힌츠페터가 카메라에 담은 영상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된다. 그 당시를 회상하며 힌츠페터는 자신이 베트남전을 취재했을 때보다도 더 참혹했다고 이야기했다. 힌츠페터를 태운 택시운전사의 주인공인 김사복 님을 실제로 찾을 수 있었다. 김사복 님의 아드님이 찾아낸 유품을 통해 힌츠페터의 가족과 동료들에게 김사복 임을 확인받았다고 한다. 영화 속 개인택시가 아닌 호텔 택시를 운영한 김사복 님이었기 때문에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 김사복 님은 광주에 다녀온 뒤 암으로 투병하다 1984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다양한 리뷰 해석

1. 웃음과 눈물의 타이밍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영화이다. 앞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을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영화이다 2.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를 갔다 온 것처럼 가슴이 먹먹하고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3. 감동적이다. 그 시대의 아픔과 사건을 잘 알게 해주는 영화이다 4. 꼭 봐야 할 영화이다. 그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5. 말이 필요 없는 영화이다. 탄탄한 연기력, 배우, 스토리, 연출로 백번 이상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이다 6.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서 가슴이 먹먹했다 7. 슬픈 현실을 감동적이고 유머러스하게 재연해낸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너무 좋다 8. 그때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봐야 하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9. 꼭 봐야 하는 영화이다. 주인공의 연기에서 인간 본연의 훈훈함과 정의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10.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을 영화이다. 그날의 역사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동적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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