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18. 00:11

인턴 스토리정보 주연배우 평점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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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턴은 많은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했던 여성 감독 낸시 마이어스의 작품이다.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30세 여성 CEO가 70세 인턴을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는다. 현대 사회에서 보이는 나이 제한과 남녀차별의 문제도 다루고 있다.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주연배우, 평점 및 리뷰에 대해 소개했다.

시니어 인턴 스토리정보

사업가 줄스 오스틴(앤 해서웨이 배우)은 기업의 홍보 차원에서 65세 이상 인턴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70세의 벤 휘태거(로버트 드 니로 배우)는 정년퇴직 후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에 지원 후 합격한다. 벤은 줄스의 인턴으로 배정되어 업무를 시작한다. 줄스는 나이가 많은 벤에게 확신을 갖지 못한다. 그러나 벤의 경험 있는 노하우에 점점 신뢰를 갖게 되고 둘은 친분을 쌓아간다. 또한 벤은 회사의 어린 동료들과도 친해지며 좋은 관계를 맺어간다. 한편 줄스의 회사는 빠른 기간 동안 커져가고 전문경영을 위해 외부 CEO 영입을 고려한다. 그녀는 그동안 회사 일 때문에 소홀했던 가정에 시간을 늘리고 경영을 포기하려고 한다. 어느 날 벤은 줄스의 남편이 외도하는 현장을 보게 된다. 그는 줄스에게 말할지 고민하지만 그녀도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줄스는 회사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남편과의 관계도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의 꿈을 포기하고 외부 CEO 영입을 적극 추진한다. 이후 CEO 후보 만남 직후 고용을 결정하고 남편에게 말한다. 그러나 남편은 줄스에게 외도 사실을 고백하며, 관계 회복을 원한다. 그 때문에 그녀의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줄스는 CEO 영입을 중단하기로 하며 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찾는다. 회사의 벤의 자리는 비어 있고 그녀는 벤을 찾는다.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고 있던 벤을 만나고 그는 끝나면 얘기하자고 한다. 둘이 함께 태극권을 하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인턴 주연배우 알아보기

앤 해서웨이(1982년생)는 17세에 드라마 '겟 리얼'에서 첫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주목을 받게 된 역할은 코미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였다. 이후 많은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흰 피부를 가진 그녀는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그녀는 로맨틱 영화부터 뮤지컬,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인턴'에서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CEO로 연기한다. 영화 속에서 연기한 그녀의 모습은 현존하는 여성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인 소피아 아모루소(33)라는 인물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쇼핑몰을 성장시킨 그녀가 일과 가정을 둘 다 지키기 위해 갈등하는 모습을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다. 로버트 드 니로(1943년생)는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언급되는 유명 배우이다. 영화 '대야망'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친구와 함께 한 '비열한 거리'를 통해 할리우드 스타로 떠오른다.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메서드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역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체를 변화시킬 정도의 의지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드 니로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제작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감독으로 데뷔해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훌륭한 평가를 받으며 명감독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그는 영화 '인턴'은 감독이 우리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나이가 들면 인생의 의미를 잃는 시기가 온다. 그런 모두가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 변신을 하고 있는 그가 이번 영화에서는 따뜻하고 푸근한 인턴의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 영화에 대한 평점과 리뷰

10점: 보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였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가치를 몰라보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했다.

10점: 두 배우의 연기가 좋아 더 마음에 와닿았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소 환상적인 내용의 영화지만 내용은 너무 따뜻했다.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흥미롭게 알려주는 영화였다.

9점: 힐링할 수 있는 영화였다. 업무에 대한 고민이나 직장에서 상사와의 고민 등이 있을 때 보면 공감이 될 것 같다.

10점: 취업 시장에 사회적인 편견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사회의 성차별 문제도 다루고 있다. 두 배우의 검증된 연기력에 영화에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10점: 삶에 주인공 같은 멘토가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이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에 하나이다. 

10점: 영화가 너무 짧아서 아쉽다. 코미디도 억지스럽지 않고 적절하다.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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